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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ddit괴담) 내 상상력이 좀 과한가봐

소심한 해표표범 2021. 4. 12. 13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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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일 오후 8시였어. 나는 길을 걷다가 공원에서 기절했어.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줘.

난 이 남자가 내 지갑과 핸드폰을 가지고 도망가는 걸 알아채곤 정신을 차렸어. 달갑지 않은 광경이었지, 당연히. 난 그 남자를 뒤쫓았지만...난 밥을 먹은 지 며칠이 지났었어. 나는 힘이 없었고, 또 느렸어. 낙담해선, 격분에 찬 행동으로서 그 도망가는 녀석을 총을 쏘듯 손가락질했어, 어린 애들이 그러듯 말이야. 난 한숨을 쉬곤 "탕, 탕, 탕" 하고 말했어.

놀랍게도, 그의 재킷이 찢어지며 그의 등에서 진홍색 물줄기가 흘러나왔어. 불현듯, 내가 문제에 휘말리게 됐음을 깨달았어. 법적인 문제, 내 지갑과 핸드폰의 가치완 비슷하지도 않은 문제 말이야.

나는 무기 수색을 당했지만,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어. 하지만 네가 공원에서 술에 취한 상태였다면 그건 중요한 게 아니야. 내가 그건 그냥 "손가락 총"이었다고 말해도 아무도 믿지 않았어, 놀랍지도 않지.

미국에서는, SHU[각주:1](hole)[각주:2][각주:3]에서 보낸 시간들은 복역기간에 포함되지 않아, 복역기간이 몇 달 밖에 되지 않더라도, 대부분의 주에서는 독방에 널 무기한으로 감금해둘 수 있어.

말해주자면, 생매장을 당한 것 보다 끔찍해. 생매장을 당했다면, 너는 결국 죽게 되겠지. 하지만 SHU에서는, 음식과 산소를 주지만, 관의 크기만큼이야. 난 여기 10년동안 있었고, 어떤 사람과의 접촉도 없었어. 여긴 내가 누워 있기엔 너무 작은, 말 그대로 "간이침대"가 달린 옷장이야. 발을 쭉 펴고 잠을 잤던 게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.

나는 계속 내 머리를 가리키며 "탕탕탕"하고 외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. 운명이란 건 그렇게나 바보같은 거야.





어색해서 걍 진짜 맘대로 의역해벌임,, 원문이랑은 좀 차이가 있따..

www.reddit.com/r/shortscarystories/comments/movj68/my_imagination_might_be_too_strong/?utm_source=share&utm_medium=web2x&context=3

My Imagination Might Be Too Strong

It was 8:00 p.m. on a Sunday. I was passed out in the park, as was my way. Please don't judge. I woke up to this guy running away with my wallet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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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security housing unit [본문으로]
  2. administrative segregation, 행정분리정책 [본문으로]
  3. 감옥 속의 감옥 정도인 듯 [본문으로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