ナモナキヒト(이름도 없는 사람) - amazarashi
一人の夜の寂しさを 言い訳にしてみても
히토리노요루노사비시사오 이이와케니시테미테모
홀로 보내는 밤의 쓸쓸함을 변명으로 삼아봐도
傷つけるための言葉は 空しくなるだけ それでも
키즈츠케루타메노코토바와 무나시쿠나루다케
상처입히기 위한 말들은 허무해질 뿐 그렇지만
心に穴が空いて そこに流れ込んだ泥水は
코코로니아나가아이테 소코니나가레콘다도로미즈와
마음에 구멍이 뚫려 그곳에 흘러 들어온 흙탕물은
全部吐き出さなきゃ 苦しくても吐き出さなきゃ
젠부하키다사나캬 쿠루시쿠테모하키다사나캬
전부 토해내야 해 괴롭더라도 토해내야 해
上手くいかないときは 何をやっても駄目で
우마쿠이카나이토키와 나니오얏테모다메데
잘 안 될 때엔 뭘 해도 안 돼서
駄目だ 駄目だって思ってりゃ 上手くいくもんもいかないよな
다메다 다메닷테오못테랴 우마쿠이쿠몬모이카나이요나
안 된다 안 된다 생각해선 잘 될 것도 잘 안 되겠구나
カーテンの隙間から 朝日が急かしやがるんだ
카-텐노스키마카라 아사히가세카시테야가룬다
커텐 틈으로 아침 해가 재촉해 대
もう出掛ける時間だよ しょうがない出掛けるか
모-데카케루지칸다요 쇼-가나이데카케루카
벌써 나갈 시간이야 어쩔 수 없지 나갈까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나모나키보쿠 나모나키키미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이름도 없는 나 이름도 없는 너 무것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보로보로니츠카레 나가레츠이타마치데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피폐하게 지쳐 다다른 거리에서 방금 막 스쳐지나간 거야
それを 出会いと呼ぶには つかの間過ぎたのだが
소레오 데아이토요부니와 츠카노마스기타노다가
그걸 만남이라 부르기엔 한 순간의 지나침일 뿐이지만
名前をつけてくれないか こ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
나마에오츠케테쿠레나이카 콘나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니
이름을 붙여주겠어? 이런 상처 투성이의 삶의 방식에
誰かが君のことを 悪く言っていたとしても 大丈夫
다레카가키미노코토오 와루쿠잇테이타토시테모 다이죠-부
누군가 너에 대해 나쁘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괜찮아
人の生き方は 良い悪いではないのだ
히토노이키카타와 요이와루이데와나이노다
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 좋고 나쁜 게 아니야
目の前の分かれ道を 選択に悩みこそすれど
메노마에노와카레미치오 센타쿠니나야미코소스레도
눈 앞의 갈림길을 선택지로서 고민하고 있지만
それを不正解といってしまう選択こそ もっとも不正解なのだ
소레오후세-카이토잇테시마우센타쿠코소 못토모후세-카이나노다
그걸 틀린 답이라고 하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틀린 답이야
うまくいかない時は 人のせいにしそうなもんで
우마쿠이카나이토키와 히토노세-니시소-나몬데
잘 안 될 때는 남 탓을 하기 마련인데
それを自分のせいにしてる 君は優しすぎるから
소레오지분노세-니시테루 키미와야사시스기루카라
그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너는 너무나도 상냥하니까
駅のホームでも ため息さえ飲み込んで
에키노호-무데모 타메이키사에노미콘데
역의 플랫폼에서도 한숨마저 집어삼키고
息を詰まらせているのは 全く君らしいよ
이키오츠마라세테이루노와 맛타쿠키미라시-요
숨을 참고 있는 건 정말 너다워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나모나키보쿠 나모나키키미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이름도 없는 나 이름도 없는 너 무엇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보로보로니츠카레 나가레츠이타마치데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피폐하게 지쳐 다다른 거리에서 방금 막 스쳐지나간 거야
それを 運命と呼ぶには ありふれていたのだが
소레오 운메이토요부니와 아리후레테이타노다가
그걸 운명이라 부르기엔 흔해빠진 거지만
名前を付けてあげるのだ そ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
나마에오츠케테아게루노다 손나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니
이름을 붙여주는 거야 그런 상처투성이인 삶의 방식에
人知れず流した涙 隠していた悔しさ
히토시레즈나가시타나미다 카쿠시테이타쿠야시사
남 몰래 흘린 눈물 숨겨 온 분함
名付けられる事無い 詠み人知らずの悲しみ
나즈케라레루코토나이 요미히토시라즈노카나시미
이름 불여지는 일 없었던 읊조림 아무도 모르는 슬픔
ビルの風に舞い上がり 路地の隅に吹き溜まる
비루노카제니마이아가리 로지노스미니후키타마루
빌딩 바람에 날아올라 골목길 모퉁이에 불어
始めから無かったみたいに忘れるか
하지메카라나캇타미타이니와스레루카
시작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을 수 있을까
僕達の名もなき悲しみは 今こそ讃えて然るべきだ
보쿠타치노나모나키카니시미와 이마코소타타에테시카루베키다
우리들의 이름도 없는 슬픔은 지금이야말로 기려야 마땅해
僕達の名もなき悲しみは 君に見つけられるのを待っている
보쿠타치노나모나키카나시미와 키미니미츠케라레루노오맛테이루
우리들의 이름도 없는 슬픔은 너에게 발견되는 걸 기다리고 있어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나모나키보쿠 나모나키키미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이름도 없는 나 이름도 없는 너 무것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보로보로니츠카레 나가레츠이타마치데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피폐하게 지쳐 다다른 거리에서 방금 막 스쳐 지나간 거야
それを 必然と呼ぶには瑣末過ぎたのだが
소레오 히츠젠토요부니와사마츠스기타노다가
그걸 필연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사소하지만
今こそ 名前を呼び合うのだ この傷だらけの生き方の
이마코소 나마에오요비아우노다 코노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노
지금이야말로 서로 이름을 부르는 거야 이 상처투성이인 삶의 방식을 한
名も無き人
나모나키히토
이름도 없는 사람에게
하는데 자괴감드네..
하 번역 배우고 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