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ナモナキヒト(이름도 없는 사람) - amazarashi

소심한 해표표범 2020. 3. 18. 07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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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人の夜の寂しさを 言い訳にしてみても

히토리노요루노사비시사오  이이와케니시테미테모

홀로 보내는 밤의 쓸쓸함을  변명으로 삼아봐도

 

傷つけるための言葉は 空しくなるだけ それでも

키즈츠케루타메노코토바와  무나시쿠나루다케

상처입히기 위한 말들은  허무해질 뿐  그렇지만

 

心に穴が空いて そこに流れ込んだ泥水は

코코로니아나가아이테  소코니나가레콘다도로미즈와

마음에 구멍이 뚫려  그곳에 흘러 들어온 흙탕물은

 

全部吐き出さなきゃ 苦しくても吐き出さなきゃ

젠부하키다사나캬  쿠루시쿠테모하키다사나캬

전부 토해내야 해  괴롭더라도 토해내야 해

 

 

上手くいかないときは 何をやっても駄目で

우마쿠이카나이토키와  나니오얏테모다메데

잘 안 될 때엔  뭘 해도 안 돼서

 

駄目だ 駄目だって思ってりゃ 上手くいくもんもいかないよな

다메다  다메닷테오못테랴  우마쿠이쿠몬모이카나이요나

안 된다  안 된다 생각해선  잘 될 것도 잘 안 되겠구나

 

 

カーテンの隙間から 朝日が急かしやがるんだ

카-텐노스키마카라  아사히가세카시테야가룬다

커텐 틈으로  아침 해가 재촉해 대

 

もう出掛ける時間だよ しょうがない出掛けるか

모-데카케루지칸다요  쇼-가나이데카케루카

벌써 나갈 시간이야  어쩔 수 없지  나갈까

 

 
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
나모나키보쿠  나모나키키미 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
이름도 없는 나  이름도 없는 너  무것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
 
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
보로보로니츠카레  나가레츠이타마치데 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
피폐하게 지쳐  다다른 거리에서  방금 막 스쳐지나간 거야

 

それを 出会いと呼ぶには つかの間過ぎたのだが

소레오  데아이토요부니와  츠카노마스기타노다가

그걸  만남이라 부르기엔 한 순간의 지나침일 뿐이지만

 

名前をつけてくれないか こ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

나마에오츠케테쿠레나이카  콘나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니

이름을 붙여주겠어?  이런 상처 투성이의 삶의 방식에

 

 

誰かが君のことを 悪く言っていたとしても 大丈夫

다레카가키미노코토오  와루쿠잇테이타토시테모  다이죠-부

누군가 너에 대해  나쁘게 말한다고 하더라도  괜찮아

 

人の生き方は 良い悪いではないのだ

히토노이키카타와  요이와루이데와나이노다

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은  좋고 나쁜 게 아니야

 

目の前の分かれ道を 選択に悩みこそすれど

메노마에노와카레미치오  센타쿠니나야미코소스레도

눈 앞의 갈림길을  선택지로서 고민하고 있지만

 

それを不正解といってしまう選択こそ もっとも不正解なのだ

소레오후세-카이토잇테시마우센타쿠코소  못토모후세-카이나노다

그걸 틀린 답이라고 하는 선택이야말로  가장 틀린 답이야

 

 

うまくいかない時は 人のせいにしそうなもんで

우마쿠이카나이토키와   히토노세-니시소-나몬데

잘 안 될 때는  남 탓을 하기 마련인데

 

それを自分のせいにしてる 君は優しすぎるから

소레오지분노세-니시테루  키미와야사시스기루카라

그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  너는 너무나도 상냥하니까

 

駅のホームでも ため息さえ飲み込んで

에키노호-무데모  타메이키사에노미콘데

역의 플랫폼에서도  한숨마저 집어삼키고

 

息を詰まらせているのは 全く君らしいよ

이키오츠마라세테이루노와  맛타쿠키미라시-요

숨을 참고 있는 건  정말 너다워

 

 
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
나모나키보쿠  나모나키키미 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
이름도 없는 나  이름도 없는 너  무엇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
 
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
보로보로니츠카레  나가레츠이타마치데 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
피폐하게 지쳐  다다른 거리에서  방금 막 스쳐지나간 거야

 

それを 運命と呼ぶには ありふれていたのだが

소레오  운메이토요부니와  아리후레테이타노다가

그걸  운명이라 부르기엔  흔해빠진 거지만

 

名前を付けてあげるのだ そんな傷だらけの生き方に

나마에오츠케테아게루노다  손나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니

이름을 붙여주는 거야  그런 상처투성이인 삶의 방식에

 

 

人知れず流した涙 隠していた悔しさ

히토시레즈나가시타나미다  카쿠시테이타쿠야시사

남 몰래 흘린 눈물  숨겨 온 분함

 

名付けられる事無い 詠み人知らずの悲しみ

나즈케라레루코토나이  요미히토시라즈노카나시미

이름 불여지는 일 없었던  읊조림  아무도 모르는 슬픔

 

ビルの風に舞い上がり 路地の隅に吹き溜まる

비루노카제니마이아가리  로지노스미니후키타마루

빌딩 바람에 날아올라  골목길 모퉁이에 불어

 

始めから無かったみたいに忘れるか

하지메카라나캇타미타이니와스레루카

시작부터 없었던 것처럼 잊을 수 있을까

 

僕達の名もなき悲しみは 今こそ讃えて然るべきだ

보쿠타치노나모나키카니시미와  이마코소타타에테시카루베키다

우리들의 이름도 없는 슬픔은  지금이야말로 기려야 마땅해

 

僕達の名もなき悲しみは 君に見つけられるのを待っている

보쿠타치노나모나키카나시미와  키미니미츠케라레루노오맛테이루

우리들의 이름도 없는 슬픔은  너에게 발견되는 걸 기다리고 있어

 

 

名も無き僕 名も無き君 何者にもなれない僕達が

나모나키보쿠  나모나키키미  나니모노니모나레나이보쿠타치가

이름도 없는 나  이름도 없는 너  무것도 되지 못한 우리들이

 

ぼろぼろに疲れ 流れ着いた街で たった今すれ違ったのだ

보로보로니츠카레  나가레츠이타마치데  탓타이마스레치갓타노다

피폐하게 지쳐  다다른 거리에서  방금 막 스쳐 지나간 거야

 

それを 必然と呼ぶには瑣末過ぎたのだが

소레오  히츠젠토요부니와사마츠스기타노다가

그걸  필연이라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사소하지만

 

今こそ 名前を呼び合うのだ この傷だらけの生き方の

이마코소  나마에오요비아우노다  코노키즈다라케노이키카타노

지금이야말로  서로 이름을 부르는 거야  이 상처투성이인 삶의 방식을 한

 

名も無き人

나모나키히토

이름도 없는 사람에게

 

 

하는데 자괴감드네..

하 번역 배우고 싶다